여자 쇼트트랙 1500m 준준결승 희소식: 편파판정 심판 빠진다

2022. 2. 16. 19:32정보/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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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쇼트트랙 1500m 준준결승 희소식: 편파판정 심판 빠진다

 

 

ISU는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남녀부 각각 심판장 1명, 보조 심판 2명, 비디오 판독 심판 1명, 스타터 1명, 조 편성원 1명 등 총 12명의 심판을 배정했다.

하지만 올림픽을 코앞에 두고 여자부 심판장으로 합류할 예정이었던 파다르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베이징에 제때 도착하지 못했다. 지난 10일에서야 베이징에 도착했다.

하지만 파다르는 곧바로 경기 심사에 투입되지 않았다. 11일 여자 1000m 결승전과 13일 여자 3000m 계주 결승전의 심판장을 워스가 맡았는데, 이는 ‘대회 중 각 종목의 심판장을 중도에 교체하지 않는다’는  ISU의 방침 때문이었다.

이에 1000m 예선과 3000m 계주 준결승을 심판장으로 참여했던 워스가 메달 결정전까지 모두 관장했다.

오래 기다린 파다르 심판장은 쇼트트랙 마지막 날에서야 제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 준준결승부터 시작하는 여자 1500m의 심판장을 맡는다.

최민정(성남시청), 김아랑(고양시청), 이유빈(연세대)은 이날 8시 30분(한국시간)부터 열리는 여자 1500m 준준결승에 나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최민정은 '디펜딩 챔피언'이고, 이유빈은 올시즌 1500m 부문 세계 랭킹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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