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하빕 하스불라 유명한 이유? 하이랜더 증후군

미니 하빕 하스불라 유명한 이유? 하이랜더 증후군

최근 ‘미니 하빕’이라고 불리는 꼬마에게 격투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그가 등장하는 동영상 중 작은 체구에 아이 같은 목소리와 말투로 상대를 매섭게(?) 위협하는 모습이 귀여워 누리꾼에게 인기를 얻었다.

지난 5월17일 Асхаб Тамаев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위 영상의 원본은 6월7일 기준 조회수 1200만회를 넘어섰다.

‘미니 하빕’의 본명은 Hasbulla Magomedov(이하 하스불라)로, 국적은 러시아다.

많은 이들이 그의 왜소한 신체와 말투, 목소리 등을 보고 꼬마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는 올해 18세의 어엿한 청년이다.

신체가 왜소한 것은 성장호르몬 결핍(GHD)에 의한 왜소증을 알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화제가 됐던 해당 동영상뿐만 아니라 어설프지만 진지한 각종 격투 트레이닝 모습을 올리며 누리꾼들에게 계속해서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이미 러시아에선 유명인사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