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수제버거! 맛집을 찾아 플레이트101 버거프라이즈 방문기

천안수제버거! 맛집을 찾아 플레이트101 버거프라이즈 방문기

얼마전에 천안밥집 찾아 산만리를 했다가

발견한 PLATE101 건물! 진짜 이곳은 천안의 명물입니다. 지난번에 출장왔을 때도 느꼈지만..

12가지 음식점이 모인 푸드코트에, 의자랑 테이블이 넓고 커서 코로나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도 완벽한 이곳!

물론 이번에도 출장때문에 오긴왔는데 오늘은 혼자가 아닙니다!! 이번엔 둘이에요!!​

동료가 제가 너무 자신있게 건물 지하로 들어가니 의심을 하더라구요~ 누가보면 너무 당당히 가니깐, 이동네 주민인줄 알았다나ㅋㅋㅋ

​그렇게 저희는 주차를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눈앞에서 결정한 음식은!

아니 멀리서 와사비퀸(햄버거이름)이 부르자나~

여기가 바로 천안수제버거 맛집이래자나~~

주문은 바로, 3층에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키오스가 있답니다.

(이번엔 저번처럼 지나가지 않고 제대로 챙겼답니다. ㅋㅋ)

 

물론 영수증도 잘 챙겼구요!

두번째는 더 잘한다고~~

동료이자 친구가 말하더라구요

"와 겁네 넓네. 여기 왜이렇게 좋냐?"

세상 뿌듯한 저 ㅋㅋㅋㅋㅋㅋ

"내 그래서 니를 여기 데려온거 아이가"

"참네, 멋지네 긋이다 긋~"

이라며 검지를 쳐들어주는 친구가 웃겼어요 ㅋㅋ

이번엔 저번과 다르게 동료와 같이 수다 떨면서 음식나오길 기다렸는데요, 수다 떨면서 제가 전에 이 자리에 앉아서 어떤 멍때림을 했는지 이야기를 해줬지요

​전에 제가 저 화면이 없을적에는 벨소리의 귀를 기울이면서 음식 나왔습니다~ 소리치면서 테이블에 쟁반들고 뛰어서 음식 나르고 했던 그 시절이야기를요 ㅋㅋ

​그랬더니 친구가 "어디 우유냄새 안나니?"

처음엔 뭔소린가 했어요 그런데 ㅋㅋㅋ 이 친구가 ㅋㅋㅋㅋ 저보고 라떼충이라고~~

​아뉘, 너무한거 아닙니까? 라떼라뇨~~

그냥 나때는 저랬다는건데.. 그걸 라떼충이라고 말하다니.. 조금.. 쪼오오금 상처 받았답니다.

그 사이 나온 저의 햄버거!!

제가 주문한 메뉴는 시그니처더블버거세트 와 치즈플이, 츄러스 입니다!

오오.. 더블버거답게도 속이 꽉찬게 과연 버거프라이즈 대표버거였어요! 한입에 안들어가서 ㅋㅋ 꾹꾹 눌러 먹으려 해도 잘 안돼더라구요~

사진으로 보면 작아보이죠? ㅋㅋㅋ

실제로 드셔보면 아실겁니다. 저거 절대 작지 않습니다 ㅋㅋㅋ 엄청 속도 실하고 큽니다!​

천안수제버거로 유명한 이유가 있더라구요~

감튀도 직접 튀겼는지 크~ 그 파슬파슬하면서도 짭쪼오름하던 그 맛은.. 브랜드의 감튀랑도 비교가 되더라구요~~ 인정. 이건 맛있음. 인정해야해.ㅋㅋㅋㅋㅋ제 손 보이시나여 ㅋㅋㅋㅋㅋ난 다 잡으려 했다. 한입에 먹어보고 싶었을뿐이다.

하지만 덕분에 내 입이 작다는걸 인증했다. 그걸로 나는 만족한다.​

한때, 친구가 제가 쌈싸먹는 모습을 보고 입 졸라크다면서 놀려댔는데.. 이걸로 저의 입이 작다는걸 인증해서 만족합니다

구성도 딱 좋은 시그니처더블버거.

여기에 만약 어니언링이나 어니언프라이로 변경하면 1000원~ 1500원 정도 추가금만 내면 된다는 사실! 수제버거치고 저렴한 가격에 정말 맛도 구성도 훌륭했어요!

크~ 한젓가락 하실래유? 저저 예쑬 적인 치즈프라이를 보아라 예술작품 수준이라니깐요~! 이제 햄버거를 다 먹고 마지막으로 츄러스를 먹었어요 ㅋㅋ 간식으로는 역시 달달한게 쵝오지

생각보다 크기도 크고 정말 맛있게 잘먹었어요~

저번의 혼밥집도 좋았지만 버거프라이즈도 오랜만에 먹는 수제버거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ㅎㅎ

​

이러다 단골되겠다 싶겠더라구요 ㅎㅎ

신불당동 중심가에 있는지라 오기도 편하고

심지어 차를 주로 가지고 다니는 절 위한건 아니지만

지하주차장도 완비하니 이만한 곳이 없더라구요~

​

아마 천안에 출장오면 자주 올것만 같은 예감입니다 ㅎㅎ

그럼 다음에도 맛있는 맛집 정보를 가지러 올게요~

​

다음에 또 봐요 ~ BYE BY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