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량주 위스키 개봉시 보관방법 유통기한이 있나요

2022. 10. 18. 16:22정보/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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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량주 개봉시 보관방법 유통기한이 있는지가 가장 궁금하다.

왜냐하면 고량주의 술 양이 적으면 그날 다 먹어버리면 관계 없겠지만

워낙 도수가 높은 술이라서 한번에 다 먹을 수 없다는 점이 가장 크다.

 

그러다보니 구매하고 난 뒤 항상 궁금하다.

지금까지 다행히 그자리에서 전부 먹었기에 보관에 대해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고량주 개봉 후에는 어떻게 보관하는게 좋을까?

 

먼저, 위스키는 보통 유통기한이 없다.

그 이유는 바로 술의 도수가 24도 이상 되면 미생물이 살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막걸리나 맥주 과실주 처럼 발효주의 경우 유통기한이 있다.

그래서 고량주나 위스키같은 술은 도수가 보통 40도 이상이기에 뚜껑이 닫힌채로 보관되었다면,

안에 다른 이물질이 섞인게 아니라면 내용물은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한다

 

위스키는 병입이 되는 순간 이미 완제품인 상태로 12년산 위스키는 구매 후 10년이 지나도 12년 산 위스키입니다.

아무리 집에 오래 두어도 맛과 향의 큰 변화는 없습니다.

위스키의 보관온도는?

위스키는 와인처럼 저장고에 별도로 보관하지 않아도 됩니다. 마개를 열었든 열지 않았든 20도 내외의 상온 데서 햇빛이 직사광선으로 들지 않는 곳에 두면 됩니다. 

위스키의 유통기한은 얼마 일까?

마개를 열지 않은 상태에서 적당한 조건의 장소라면 10년 이상 충분히 보관 가능합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사항은 코르크 마개의 관리입니다. 알코올 도수가 60% 이상의 높은 위스키일 경우 코르크가 마를 수 있기 때문에 마개를 연지 오래되었다면 정기적으로 코르크 상태를 확인해 코르크가 마르지 않도록 관리해야 오랫동안 위스키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만약 코르크가 말라버리면 코르크 부스러기가 위스키 속에 들어가면 마실 때 불편하고 향의 변화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빈 위스키 병 중에 상태가 좋은 코르크 마개가 있다면 그것으로 교환해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또한 병마개로 잘 막지 않을 경우 알코올이 날아간다고들 합니다

와인은 일부러 공기를 접촉시키고 향을 부드럽게 하는 에어링 과정도 거치면 더 맛있다고들 하죠.

도수 높은 술들도 그대로 즐기시는 분들도 많지만 일부러 공기중에 놔두고 독한 향을 날리고 드시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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