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정연 살 급격히 살찐 이유 ‘이것’ 때문?

2022. 1. 19. 18:08정보/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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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정연이 2년 만에 열리는 오프라인 콘서트에 불참을 선언한 가운데, 그의 최근 건강 상태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5일, 26일 양일간 진행되는 TWICE 4TH WORLD TOUR 'Ⅲ' 서울 공연에 정연이 건강상의 사유로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튜브 ‘연예뒤통령’ 이진호 전 기자는 22일 ‘트와이스 정연, 안타까운 건강 상태.. 살찐 진짜 이유’라는 영상을 통해 “정연이 살이 찐 진짜 이유는 디스크 수술로 인한 스테로이드 부작용”이라고 밝혔다.

그는 “트와이스가 뜻밖의 암초를 만났다. 주요 멤버 정연이 건강상의 이유로 다시 한번 활동에서 제외됐다”며 “앞서 정연이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며 의욕을 보였는데 그 이유를 알아봤다”고 말했다.

이진호는 “정연이 목 디스크 수술을 받았다. 디스크 환자들이 치료 과정에서 가장 많이 먹는 약이 스테로이드이다. 대표적인 부작용이 부종과 식욕 항진인데 이것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고 덧붙이며 “특히 고용량의 스테로이드 복용은 위에 부담이 될 수 있어 식사량이 늘어난다고 한다. 실제로 정연은 수술 후 식욕이 증가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진호는 “당사자나 소속사 핵심 관계자가 아닌 이상 정연의 건강 상태를 명확하게 파악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정연을 직접 목격한 현장 관계자들 말을 인용해 “정연이 무대에 서거나 촬영할 때는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휴식시간엔 얼굴이 어둡다. 한숨을 쉬는 모습이 자주 포착됐다. 정연이 아직까지는 신체적, 정신적 안정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모양새이다. 신체적 문제라기보다는 불안과 스트레스 때문에 결국 이번 콘서트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앞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정연이 건강상의 사유로 본인과 멤버들과의 상의를 거쳐 서울 공연에 불참하게 됐다. 공연을 많이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불참소식 안내드리게 된 점 죄송하다. 아티스트가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소속사로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트와이스는 25~26일 양일간 서울에서 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를 개최한다. 이들은 내년 2월 15~6일 미국 LA, 18일 오클랜드, 22일 포트워스, 24일 애틀랜타, 26~7일 뉴욕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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